엄청난 꿀벅지의 폴스포츠 국대 이미주, 힘이 넘치죠[포토]

2019-08-06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이미주는 폴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아예 학원을 차리기까지 한 폴스포츠 마니아다.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미주는 일찍 결혼해 12살과 10살의 두 아이를 둔 31살의 워킹맘이다. 가사에 전념하다 6년 전 영상을 통해 폴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미주는 “폴스포츠가 너무 아름다웠다.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니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라. 가사일로 허리가 굉장히 안 좋았는데, 건강을 돌볼 겸 시작했다. 폴스포츠를 통해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며 폴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미주는 스포츠면에서 폴스포츠를 전신운동에 최고라고 말했다. 기립근, 복근, 곧은 다리에 더할 나우 없이 좋은 운동인데다 조금만 해도 힙업이 돼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미주는 “폴스포츠는 예술성이 가미된 데다 스포츠로서도 굉장히 좋은 전신운동이다. 건강을 잃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스포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노비스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생인 임지호가, 남자부문에서는 최성혁이, 시니어 부문에서는 31살의 워킹맘인 이미주와 23살의 조인영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폴스포츠협회 김진희 회장은 “전 세계에 걸쳐 3만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인기 높기 때문에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발전하는 폴스포츠 문화에 대비해 많은 콘텐츠를 만들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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