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의 여왕' 조인영, 폴스포츠 국가대표만이 할 수 있는 자세![포토]

2019-08-06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국가대표에 발탁된 조인영(23)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조인영은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폴스포츠에 매력에 빠져 선수가 됐다. 폴스포츠를 통해 일자 몸매에서 22인치의 가느다란 허리를 갖게 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짙은 마스카라에서 뿜어져 나오는 깊은 시선과 탄력 넘치는 조인영의 몸은 ‘백조의 호수’의 흑조였다. 강렬한 연기로 시니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인영은 시각 디자이너에서 폴스포츠 선수로 변신한 케이스. 


조인영은 “이번 대표 선발전의 컨셉은 ‘흑조’였다. 백조의 부드러움보다는 흑조의 강렬함을 연기하고 싶었다. 의상과 메이크업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흑조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조인영은 20살까지 운동이라고 해본 적이 없었다. 조인영은 “폴스포츠를 통해 22인치의 개미허리와 꿀벅지를 얻게 됐다. 운동을 통해 얻은 몸이기 때문에 자랑스럽다. 다른 운동과 달리 폴스포츠는 2,3개월만 해도 몸의 변화가 감지된다. 여성들에게 최고다”라며 폴스포츠를 치켜세웠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폴스포츠협회 김진희 회장은 “전 세계에 걸쳐 3만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인기 높기 때문에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발전하는 폴스포츠 문화에 대비해 많은 콘텐츠를 만들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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